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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광주에서 다 보내고 부모님과 공항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이비가 짬뽕을 찾았다
아빠는 국밥을 드시고 싶다셨는데 엄마가 중국집 가자고 하셔서 ㅋㅋㅋ
이 가게는 이름 답게 짬뽕이 유명하지만 매형만 짬뽕을 먹고 나머지는 다 짜장면을 먹었다.


먼저 나온 탕수육 소자160g은 참 맛있었다
위 사진은 좀 먹고난 후의 사진이다.
성인 5-6명이서 식사와 같이 먹기엔 탕수육 소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딱 에피타이저 느낌? 260g짜리 시킬걸 생각이 들었다
찹쌀탕수육(꿔바로우)과 일반 중국집 탕수육의 중간 정도로 느껴졌는데 솔직히 꿔바로우에 더 가까운것 같다.
탕수육 고기는 쫀득쫀득 맛있고 뜨거웠다
신기하게 탕수육 소스와 야채는 차가웠다 이비가 짬뽕만의 스타일인듯..
새콤달콤한 소스가 묻은 탕수육을 간장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6천원인 짜장면은 맛이 순한편이었다.
맛은 있지만 2프로 정도 아쉬운 정말 무난한 짜장면 느낌?
먹으면서 맛은 있지만 차라리 짬뽕을 시킬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짜장 안의 내용물들은 대체로 잘게 갈려있는 편이었다
고명으로 올라간 새우는 야들야들 맛있었다.

매형만 짬뽕을 먹어서 찍진 못했지만 짬뽕 국물 하나는 정말 맛있었다.
언제 다시 갈지는 모르겠지만 간다면 꼭 짬뽕과 탕수육 260g을 시킬 것 같다 ㅎㅎ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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