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 3줄요약

1. 가성비 좋은편 (1인분 1,900~2,300원)

2. 먹기 간편함(전자렌지만 있어도 먹을 수 있음)

3. 맛은 정말 평범 그자체(학교 급식에 감칠맛 더한 맛)



공부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가 생각났다.

엄마가 해주신 새콤하고도 단짠단짠한 꽁치 김치찌개는 정말 일품이었다.

그래서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김밥나라에서 김치찌개를 먹을까 하다가 

집근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할인하길래 개당 1,600원꼴로 구매하였다.

280g이고 1인분용이다.

묵은지는 24% 돼지고기는 8% 들어있다고 표기되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거나

봉지째 냄비에 끓이거나 

아니면 봉지 뜯고 냄비에 부어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난 직접 끓여 먹었다.

혹시나 모를 환경호르몬 때문에 ㅋㅋ



280g 1인분짜리라 그런지 양이 많지는 않았다.

딱 1인분양이다. 

뭔가 아쉽긴 하지만 오히려 더 깔끔한것 같다고 생각도 들었다.

어정쩡하게 남으면 보관하기도 번거롭고 버리기에도 아까운

계륵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뭔가 색깔이 탁한 국물에 쩔은 두부 2개와 엄지손가락만한 고기조각 3개

역시나 들어있는 묵은지도 국물에 쩔어 있어서

그냥 푸딩같았다 ㅋㅋ

그래도 살짝이라도 김치 씹는맛을 기대했는데 두부와 비슷한 식감이었다.


맛은 보통이었다. 정말 평범한 김치찌개

국물이야 그렇다 쳐도

묵은지 김치, 두부, 고기 모두 정말 평타 이상이라는 말은 절대 못붙일 정도였다.

그냥 딱 마지노선


김치찌개 끓여먹고 싶은데 만들기 귀찮고

김치찌개집, 김밥천국 가기엔 애매하고

집에 밥이 있는 전제 하에 추천한다.

집에 밥이 없는데 김치찌개가 땡기면 그냥 김천 김밥나라 ㄱㄱ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추천해준 오뚜기 미역국

레토르트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좋다면서 쿠팡으로 주문해주셨다.

뭔가 엄마가 직접 해준거랑 이렇게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이랑은 

차이가 좀 있을거라고 생각됐기 때문에 여태까지 안먹었지만 이 기회에 한번 먹어보았다.

안에 내용물은 미역국 2블럭과 유성스프(참기름) 2개가 들어있다.

유성스프는 참깨라면이나 짜파게티의 올리브 기름 같은걸 생각하면 되겠다.

블럭의 두께는 그냥 성인 남자 손가락 두께 정도?

물 250ml을 떠서  블록과 유성스프를 넣고 끓이거나 

아니면 락앤락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리면 된다.

난 전자레인지를 택했다. 아직 냄비가 없다 ㅠ

물 250ml 재는것은 평소에 헬스하고 나서 프로틴 먹던 프로틴 통을 이용하여 쟀다.

8oz가 대충 244ml 정도여서 9oz 정도 떠서 넣었다.

그리고 참기름도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추가로 더 넣었다.

실제 미역국 액면가는 아니고 위 사진처럼 기름이 많지는 않다.

내가 추가로 참기름을 넣은 상태다.

먹어보니 음 아주 맛이 좋다. 진짜 엄마가 해준 미역국 맛이다.

고기 같은 건더기가 거의 없고 미역만 많은게 아쉬운점이긴 하지만

1,300원에 2개 제품인데 뭐 양심이 있어야지

고기 같은건 그냥 추가적으로 조리하여 넣으면 될듯하다.


유성스프(기름)이 들어가고 블럭 안에 정말 조그마한 비계덩어리 같은 고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도 미역국 맛이 구수하고 기름진 편이다. 깔끔하게 먹고 싶으면 참기름을 안넣으면 될것이다.

여친이나 남친 생일날 미역국 안끓여본 사람은

이 오뚜기 맛있는 미역국만 레시피대로 조리해서 내놓으면 뻑갈거다.

절대 레토르트 식품이라고 생각못한다. 진짜 사람이 직접 만든 퀄리티다.


단점이라 함은 살짝 심심하다는점이다.

이 미역국 하나로만 밥을 먹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미역국도 삼삼하고 미역도 삼삼하니 싱겁기 때문에 

김치나 김 고추장 등 다른 짭짤한 반찬이 있어줘야 꿀떡꿀떡 잘 넘어간다.


갓뚜기 미역국 - 자취생의 아침밥이나 국 먹고 싶을 때 좋으며 생일 미역국 챙겨줄 때도 정말 간편하고 맛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쿠팡에서 주문해주셔서 받은 오뚜기 옛날 참기름

요놈만 있으면 진짜 햇반 하나는 그냥 먹어버린다.

그냥 밥에 참기름 뿌리고 고추장이랑 김이랑 먹으면 진짜 존맛이다.

돈좀 생기면 닭가슴살이나 비타민제, 야채 과일을 사먹을거지만

현재 거지상태일때 참기름만한게 없다.

모든 음식에 넣어도 풍미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최고다.

현재 쿠팡에서 최저가가 5,050원 정도인데

내가 살때에는 3,990원에 샀다.

쿠팡도 비트코인처럼 가격이 자주 왔다 갔다 하는것 같다.

미스테리.. 가성비 최저가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

아마 추측컨대 설날 택배 물류가 밀렸기 때문에 

택배업체에서 가격을 올렸고 그래서 제품 가격도 오르지 않았을까 싶다.

설날 끝나고 쿠팡 사용해야겠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크로아상이었다.

눅눅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고 따듯했다. 

우유가 나왔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빵이 촉촉했고 딸기잼이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줬기 때문에 먹는데지장은 없었다.

옥수수 스프는 무슨 풀떼죽처럼 걸쭉했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은 보통이었다. 밥이 없어서 그냥 먹기엔 조금 짰다.

사과는 아주 아삭아삭 맛있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