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여행

[가성비] 여권 만들기 - 여권을 만들어보자! - 유럽 배낭여행 - 동작구청

부르스리1 2017. 3. 24. 21:34

비행기 표를 발권할 때 여권이 있어야만 하는 줄 알고 저번주 화요일 (03.21)에 부랴부랴 여권을 만들러 갔다.


예전에 캄보디아 여행갔을 때 여권을 만들긴 했지만 그 후로 여권은 실종 상태고 사용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긴가민가 하며 여권 사용시 준비물을 알아보기 위해 외교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조사해보았다.



외교부 여권 안내 페이지 http://www.passport.go.kr/issue/general.php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난 11년도에 1년용 단기 여권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새로 재발급을 받아야 했다.




구청에서 발급 가능하다고 하여 


여권사진, 신분증(민증, 면허증),돈 53,000원을 챙겨 동작구청으로 향하였다.




알아보기 쉽게 민원 여권과라고 1층에 크게 적혀있어 거침없이 들어가서 업무를 보았다.




민원 여권과 내부의 모습이다. 맨 안쪽 두세곳이 여권 창구였다.


사진의 중앙 오른쪽에 여권찾는곳 표지판이 있는데


여권을 신청하고 나서 받는 접수증을 가지고 가면 저기서 수령 할 수 있다.



여권 신청시 금액이다.


맘같아선 단수여권(1년) 혹은 5년 5년 미만으로 하고 싶었는데 미성년자나 미필 제외하곤 1년 / 10년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1년짜리 단수여권의 경우 몇몇 국가에서 입국 허용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여


그냥 살면서 10년내로 해외여행 몇번은 더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10년 48면짜리 여권을 신청하였고 53,000원을 카드로 지불하였다.




여권 한번이라도 발급 받았던 적이 있는 사람은 영어 이름을 못바꾼다고 한다.


바꾸고 싶었는데 ㅠㅠ 정인데 JEONG 가 아니라 JEUNG로 기입되어있다.


참고하길.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