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여행

[가성비 여행] 런던 근교 옥스포드 기차로 가기

부르스리1 2017. 6. 22. 21:03

내일 대학 동기 만나면 같이 런던 돌아다닐거라서 오늘은 혼자 런던 근교를 가보기로 하였다.
코츠월드 vs 옥스포드 였는데
코츠월드 가는건 왕복 35파운드 정도길래 포기
솔까 코츠월드에 꿀발린것도 아니고
그래서 옥스포드로 결정하였다
왕복 가격은 25.7파운드
농협 언리미티드 체크카드(요놈은 특징이 2% 캐쉬백과 홀딩 없이 바로 결제 되는것이 특징이다.)로 결제를 해 보았다.
마스터 카드라서 수수료 0.5파운드가 붙어서 총 26.2파운드가 결제되었는데 농협 통장에서는


39,216이 빠져나갔다
현재 파운드 환율이 1447이어서 나눠보면 27.1파운드가 나온거다.
음 여행 지금 이틀차인데 암만 해도 도난 위험 빼면 현찰이 짜세인것 같다
카드는 수수료네 뭐네 신경쓸것도 많고 너무 피곤하다.


첨에는 25.7파운드가 한번 가는데 드는 비용인줄 알고 씹창렬이네 개새끼들 했지만 왕복 비용인거 확인하고 급 혜자 강림ㅋㅋ
티켓에 어떠한 좌석이나 탑승 시간, 플랫폼 번호가 나와있지 않아서 매우 불편하다.
그냥 어플로 하는게 짱인듯


가격부터 시간 플랫폼까지 다나옴ㅋ
25.7파운드가 왕복 값인것도 어플 통해서 쉽게 알았음
트레인라인이라는 어플임

요약
1. 패딩턴 기차역 찾는데 좀 걸렸음(지하철과 기차역 둘다 있어서) 찾고나니 안에 존나큼 사람도 바글바글


2. 유럽 근교 가는 기차비는 꽤나 비쌈 (오이스터 카드로 커버가 안되니 더 비싸게 느껴짐). 현장에서 티켓발권기로 하는것보다 어플로 미리 하는게 더 싸고 편함 현장에선 그냥 collect ticket으로 예약한거 발권만 하면 됨 결제는 어플에서 미리 하면 됌

3. 기차는 편하고 시원함 깨끗하기도 하고

4. 농협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 카드는 레알로 결제하자마자 바로 인출됨 홀딩 없음 캐쉬백 2프로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수수료는 조금 있는편인듯